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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th 백상] 이정재, 베스트스타일상…‘패션 아이콘’ 등극
입력 2015-05-26 23:04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정재가 51회 백상예술대상 인스타일 베스트스타일상 남자 부문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MC에는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 주원이 나섰다.

이날 이정재는 무대에 올라 저의 스타일리스트들에 공식적으로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평상시에는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드리는데 공식적인 자리에서 쑥스러워서 언급을 잘 못했다. 그런데 이런 자리를 통해 인사를 전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 올해로 51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 영화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한다.

영화 부문 작품상 후보에는 영화 ‘끝까지 간다 ‘도희야 ‘명량 ‘한공주 ‘화장이, TV부문 작품상 후보에는 tvN ‘미생, 종합편성채널 ‘유나의 거리 MBC ‘킬미, 힐미 SBS ‘펀치 등이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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