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태 지역 체감경기 전망 한국 '꼴찌'
입력 2007-07-17 16:27  | 수정 2007-07-17 16:27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가운데 인도 국민이 자국 경제상황을 가장 긍정적으로 전망한 반면 한국은 가장 비관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도 경제 일간 비즈니스스탠더드가 보도했습니다.
AC닐슨이 지난 4월 아태지역 14개 국가에서 총 2만6천명을 대상으로 향후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인도가 137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어 뉴질랜드와 호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순이었으며, 평균은 98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한국은 50에 그쳐 조사대상 14개국 가운데 국민이 자국 경기를 가장 어둡게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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