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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임용 당시 학력조회 요청한 적 없다"
입력 2007-07-17 11:37  | 수정 2007-07-17 11:37
동국대가 신정아씨를 교수로 임용할 당시 미국측에 발송했다고 주장해 온 학력 조회 요청 공문이 미국 대학측에 접수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캔자스대 홍보실장은 신정아씨에 대한 학위조회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동국대는 지금까지, 2005년 9월초 예일대와 캔자스대에 신씨의 학력 조회 요청 공문을 등기 항공우편으로 보냈다며 신씨의 학력 조회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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