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한국문화관광대전이 내일(27일)부터 약 4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립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145개국이 참가하고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2015 밀라노엑스포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우리나라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해 새로운 퓨전 음악을 선보이는 한국 록 밴드 잠비나이의 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엑스포 한국관에서 소개하고 있는 김치 등의 발효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직접 경험하게 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한, 관람객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한 한복 체험 코너를 마련해 한국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릴 예정입니다.
-MBN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