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뷰, 개국 6주년 맞아 신규 파일럿 프로 두 편 선보여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채널 뷰가 개국 6주년을 맞아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채널 뷰(CH view) 관계자는 26일 오전 개국 6주년을 맞아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카운트다운과 ‘황혼의 로맨스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채널 뷰는 지난 2010년 5월 개국 이후 모큐멘터리 ‘진짜사랑부터 ‘추적르포 사라진 가족 ‘르포랭킹 사건사고TOP5‘ 등 다양한 자체제작 교양 프로그램들을 제작해왔다. 이번 개국 6주년을 기념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파일럿 프로그램 2편을 선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11시부터 2주간 방송되는 ‘휴먼다큐 카운트다운은 특별한 어느 하루를 기점으로 그날을 준비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슬립기법을 특징으로, 결전의 날을 맞은 주인공의 사연을 밀착 취재해 생동감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0일 오후 11시에는 황혼의 나이에도 청춘과 다를 바 없는 그들의 사랑, 그리고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그리는 ‘황혼의 로맨스가 2주간 방송된다. ‘황혼의 로맨스'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실버 세대의 외로움과 그들의 사랑을 재조명하고 노년층의 문화를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로맨스의 새로운 시각을 솔직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채널 뷰 권용석 국장은 6주년 기념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채널 뷰가 추구하는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로 공감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공감 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보적인 논픽션 채널로 우뚝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채널 뷰는 6주년 개국을 기념해 27일까지 시청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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