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콘서트장에 난입한 취객…누군가 보니? 신동엽 '폭소'

성시경 콘서트장에 난입한 취객…누군가 보니? 신동엽 '폭소'

방송인 신동엽이 가수 성시경의 콘서트장에서 취객으로 오해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한 이용자는 25일 "신동엽 진짜 웃김. 취한 아저씨 관객인 줄 알고 보디가드가 저지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관객석으로 나가 열창하는 성시경에게 한 남성이 달려들어 껴안으려 했고 경호원들은 이를 저지했습니다.

성시경은 이 남성이 신동엽 인것을 알아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성시경은 "아저씨!"라고 부르며 폭소했고, 다른 관객들 사이에서도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날 성시경은 공연 중간에 "신동엽 씨는 낮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개졌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