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중기 제대, 유연석 "송중기 나오기 전에 작품 빨리 찍어야 해"
입력 2015-05-26 12:34  | 수정 2015-05-27 12:37
배우 송중기의 제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배우 유연석의 견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연석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자 배우들의 군 복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유연석은 "지금 제 나이 또래의 남자 배우들이 군대에 가 있다"며 "보통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많이 가는데 나는 22살에 다녀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는 공군으로 27개월을 복무했는데 요즘은 복무 기간이 많이 짧아졌다"면서 "송중기 씨가 5월쯤에 제대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 전에 빨리 찍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중기 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 제대, 유연석이 견제 발언했었네" "송중기 제대, 둘이 이미지 비슷한 듯" "송중기 제대, 환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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