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지수가 오름세를 이어가며 만 4천선에 근접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주말에 비해 43포인트 오른 만 3,950에 거래를 마감해 종가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포인트 하락한 2,697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포인트 떨어진 1,549를 나타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다우지수가 국채수익률의 안정과 다국적 기업에 대한 매수세 등을 바탕으로 만 4천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형성된 조심스런 투자분위기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우지수는 지난주말에 비해 43포인트 오른 만 3,950에 거래를 마감해 종가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포인트 하락한 2,697을 기록했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포인트 떨어진 1,549를 나타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다우지수가 국채수익률의 안정과 다국적 기업에 대한 매수세 등을 바탕으로 만 4천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기업실적과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형성된 조심스런 투자분위기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