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일본 니가타와 나가노현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6명이 숨지고 7백여명이 다쳤습니다.
피해가 가장 큰 곳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 시로, 가옥 등 건물 수십채가 붕괴됐으며, 또한 교량이 내려앉고 산사태가 해안 철도와 지방 도로를 덮쳐 통행이 두절됐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는 니가타에서 규모 5.6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한데 이어 일본 중부 기이 반도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일어나 지진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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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 가장 큰 곳은 니가타현 가시와자키 시로, 가옥 등 건물 수십채가 붕괴됐으며, 또한 교량이 내려앉고 산사태가 해안 철도와 지방 도로를 덮쳐 통행이 두절됐습니다.
또 오늘 오후에는 니가타에서 규모 5.6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한데 이어 일본 중부 기이 반도에서 규모 4.7의 지진이 일어나 지진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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