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중기, 오늘 현역 만기 전역…‘제대 후 복귀작은?’
입력 2015-05-26 09:06  | 수정 2015-05-27 09:08


배우 송중기가 26일 오전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송중기는 이날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제22사단 수색대대 부대 앞에서 진행된 전역식에서 팬들에게 말하려니 눈물 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하는 군 생활이기 때문에 특별할 것도 없었다. 다만 늦은 나이에 온 것이라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긴말 필요 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중기는 일주일 남짓 휴식을 가진 후 KBS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에 돌입한다. 송중기는 극중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을 맡는다.

앞서 송중기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끝으로 지난 2013년 군에 입대했으며 ‘태양의 후예는 제대 이후 첫 복귀작이 될 예정이다.
송중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 전역했구나” 송중기, 바로 드라마 촬영하네” 송중기, 입대 전과 모습이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