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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서장훈 연골 "도가니탕 몇 그릇 이면…"
입력 2015-05-26 08:05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사진=MBC
'촉촉한 오빠들' 현주엽, 서장훈 연골 "도가니탕 몇 그릇 이면…"

'촉촉한 오빠들'에 출연 중인 전 농구선수 현주엽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서장훈에게 했던 발언이 눈길을 끕니다.

현주엽과 서장훈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도 큰잔치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당시 서장훈은 현주엽과의 베개싸움을 앞두고 연골을 핑계삼아 게임을 꺼렸습니다.

이에 현주엽은 "도가니탕 몇 그릇이면 낫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서장훈은 현주엽에게 "살살 해달라"고 요청, 유재석은 "저 정도 목은 어떻게 치료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현주엽은 "그냥 있으면 낫는다"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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