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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신인 작곡가와 작업, 진부한 느낌 없애기 위한 작업”
입력 2015-05-26 08:04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이승철이 신인 작곡가와 작업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최근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음감회에서 이승철은 이번 정규 12집 앨범에서는 3명의 신인작곡가와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나는 신인작곡가 곡을 녹음할 때 인이어 한 쪽에는 내 목소리를, 한 쪽에는 신인 작곡가가 보내준 가이드를 틀고 녹음을 한다”면서 그렇게 녹음을 하면 내 목소리에서 느낄 수 있는 진부함이나 느낌 같은 것들을 고쳐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는 이승철 고유의 느낌을 최대한 빼려고 했다”면서 이승철은 변할 수 없지만, 옷은 갈아입을 수 있다. 그렇게 시도를 하면서 노래가 라이트해지고, 분위기가 바뀌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철은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 송파구 평화의 문에서 대규모의 무료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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