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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 40년 현역 생활 마무리…담도암으로 세 차례 수술 후 은퇴식 열어
입력 2015-05-26 01:31 
이왕표 은퇴 / 사진=여유만만 방송캡처
이왕표, 40년 현역 생활 마무리…담도암으로 세 차례 수술 후 은퇴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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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 은퇴, 25일 은퇴식 가져

이왕표, 40년 현역 생활 마무리…담도암으로 세 차례 수술 후 은퇴식 열어

프로레슬러 이왕표가 은퇴식을 끝으로 40년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왕표는 2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WWA ‘이왕표 은퇴기념 포에버 챔피언에 참석해 은퇴식을 가졌다.

이왕표는 담도암으로 세 차례 수술을 받은 뒤 은퇴식을 가졌다. 이날 은퇴식 도중에도 이왕표는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왕표는 1975년 김일 도장 1기생으로 프로레슬링에 데뷔, 이후 1985년 1987년 NWA 오리엔탈 태그팀 챔피언, 1993년 GWF 헤비급 챔피언, 2000년 WWA 헤비급 챔피언 등을 거머쥐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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