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사장 "SK만의 지주회사 추진"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주) 공동 대표이사인 박영호 사장이 "앞으로 SK만의 지주회사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사장은 취임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지주회사와 자회사가 함께 성장하면서 각자 독자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로 '따로 또 같이'의 정신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사장은 또 "SK그룹의 역사나 교육환경에 맞는 모델을 정립하는데 노력해 사회 경제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