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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연속안타, 2루타 추가하며 `7G 연속 안타`
입력 2015-05-25 15:40 
강정호 연속안타.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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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8·피츠버그)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 2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존 니스를 상대로 좌중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렸다.
볼카운트 2-2에서 88마일 커터를 강타했고 이 타구는 좌중간으로 날아갔다. 좌익수 존 메이베리 주니어가 몸을 날렸지만, 타구가 뒤로 빠졌고 강정호는 2루까지 달렸다. 시즌 6호 2루타. 지난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6경기 만에 장타 신고다. 잘 맞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그동안 땅볼 타구가 많다는 우려도 불식시켰다.
아울러 이 안타로 17일 경기부터 이어오던 연속안타 행진도 7경기로 늘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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