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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슬리피, 18kg 타이어 고강도 훈련에 펑펑 울며 "너무 서러워"
입력 2015-05-25 10:43 
진짜사나이 슬리피/사진=MBC
진짜사나이 슬리피, 18kg 타이어 고강도 훈련에 펑펑 울며 "너무 서러워"

'진짜사나이2' 슬리피가 타이어 무게에 설움 가득한 눈물을 보였습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에서는 해난구조대 SSU에 본격 입소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슬리피는 두통을 호소하며 진통제를 먹고 싶다고 희망했지만, 교관에게 거절당했습니다.

고통을 참고 훈련을 계속한 슬리피는 열외를 당해 18kg 타이어를 들고 개인 훈련을 하게 됐습니다.

훈련 도중 눈물을 보인 슬리피는 "너무 서러웠다. 안하려고 한 것도 아닌데 억울하고 제 자신에 화가 났다.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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