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지석진 최종벌칙 당첨에 수영 팬츠 휘두르며 환호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가수 개리가 벌칙을 면한 후 환호성을 질렀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최종벌칙 줄 없는 번지점프를 수행할 멤버를 뽑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미션 1위로 벌칙을 면하게 된 헨리와 유재석은 ‘런닝맨 멤버들이 이름이 적힌 공들이 들어있는 통에서 당첨자를 추첨했다. 개리는 차마 그 모습을 보지 못하고 초조해 했다.

공개된 공에는 지석진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벌칙을 피하게 된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일제히 포옹을 하며 기뻐했다. 특히 가장 불안해하던 개리는 수영 팬츠를 휘두르며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지석진과 함께 벌칙을 받게 된 짝꿍 박준형은 우리 둘이 나이 합치면 100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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