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민수, 베니스 여우주연상 못받은 이유가?…`깜짝`
입력 2015-05-24 10: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식사하셨어요' 조민수가 여우주연상 수상에 실패한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
5월 2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조민수는 "2012년 베니스영화제에서는 황금사자상과 주연상을 중복으로 줄 수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민수는 2012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에 대해 "정말 국가대표가 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여우주연상으로 만장일치를 받았는데 못 받았다고 들었다.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조민수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면 중복수상은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도 어쨌든 내가 부족하니까 그런 것 아니겠냐"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황금사자상을 받을 때는 '국가대표'가 된 기분이었다. 객석을 쫙 훑어보게 된다. 괜히 우쭐해진다.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조민수가 이영자, 방랑식객 임지호와 함께 파주 여행을 떠나 힐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하셨어요 조민수 ‘식사하셨어요 조민수 ‘식사하셨어요 조민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