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빈 메소라코, 부상 재발로 시즌 아웃 위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 주전 포수 데빈 메소라코가 남은 시즌을 뛸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시내티 인콰이어러는 24일(한국시간) 메소라코가 최근 부상 재발로 2015시즌을 뛸 수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소라코는 왼 엉덩이 충돌증후군에 시다리고 있다. 수비 동작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지난 4월 13일 이후 포수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메소라코는 지난 23일 스쿼트 운동으로 엉덩이 통증을 실험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재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수술을 받게 될 경우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하게 된다.
이에 대해 메소라코는 곧 이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있을 것이다. 팀이 홈으로 돌아가면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시내티는 오는 25일까지 클리블랜드와 원정 3연전을 치른 뒤 홈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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