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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日에서 도난 된 불상 가격은?…“100억”
입력 2015-05-23 23:39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일본 대마도에서 도난 당한 불상의 가격이 밝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마도 불상 도난사건을 시작으로 불거진 한일 양국의 문화재 환수 논란에 대해 알아보고 반환받지 못한 우리 문화재들의 현주소를 추적했다.

이날 제작진이 만난 마산 경매장 직원은 불상 가격은 100억 정도 된다”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불상의 가치는 학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동국대의 한 교수는 좌상은 작품에도 걸작이며 자료적인 면에서도 최고가는 불상이라서 우리나라에 오면 당장 국보로 지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불상은 일본에서 인터폴을 통해 도난 신고를 한 불상임이 드러났고 범인 8명은 경찰에 붙잡혔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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