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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아이유, ‘1박2일’ 몰카 다 알고도 놀란 연기…“정신없다”
입력 2015-05-23 22:42 
[MBN스타 송초롱 기자] ‘프로듀사 아이유가 김수현 때문에 ‘1박 2일 출연 결심을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1박 2일 출연을 결심하는 신디(아이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작가와 통화하는 매니저를 본 아이유는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물었다. 매니저는 몰카라서 알고 찍히면 티 나고 재미없다고 한다. 리얼 버라이어티라 리얼해야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리얼 그거 별 거 아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리얼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드라마 하는 것처럼 캐릭터 잡아서 하면 된다”면서 미리 촬영 준비를 했다.

얼마 뒤 촬영팀이 집에 방문하자, 그는 아무 것도 모르는 듯 깜짝 놀란 척 하면서 깨더니 놀란 연기를 했다. 또 백승찬(김수현 분)이 까나리카노를 내밀자 아침에 아이스는 안 마신다”며 거절했다.

‘프로듀사는 예능국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한다.

사진=프로듀사 캡처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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