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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권다은, 놀이공원에서 책 읽고 일어나자마자 공부 삼매경 ‘충격’
입력 2015-05-23 21:08 
사진=동상이몽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학원에 보내달라고 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나타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는 제발 학원 한 군데만 보내달라”고 부탁하는 초등학교 6학년 권다은양이 소개됐다.

이날 VCR화면에서 권다은은 온 가족이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갔을 때도 한 손에는 책을 들고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



권다은의 방문에는 외교관이라고 쓰여 있는 커다란 팻말이 붙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을 펴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권다은의 아버지는 딸의 눈을 가리며 공부하지 마라. 밥 먹고 해라. 책 그만 읽어라”라고 말해 방챙객의 야유를 샀다.

이에 권다은의 어머니는 이렇게 날씨가 좋을 때는 신나게 놀아야하는 것이다. 공부 그만해라. 아침 식사에서는 온 가족이 대화를 해야 하는 것. 책을 놓으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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