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의 기세가 무섭다. NC가 4연승 행진에 나섰다.
NC는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장단 15안타를 터트리며 9-5로 승리했다. 1회초 이호준의 투런홈런과 3-3로 팽팽히 잠선 5회 나성범의 투런홈런이 터지면서 쉽사리 승기를 잡았다. 넥센은 막판 추격을 시작했지만 NC의 벽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넥센을 제물로 4연승을 달린 NC는 시즌전적 24승1무18패가 됐다. 반면 넥세는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박명환을 일찍 내린 건 요즘 우리 불펜이 좋아 승부를 걸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NC 선발로 나선 박명환은 3-0으로 앞선 1회말 3실점하면서 흔들렸다. 이에 NC 벤치는 곧바로 손정욱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이어 김 감독은 선수들이 짜임새 있는 경기를 잘 펼쳤다”고 말했다. 반면 NC전에 고전 중인 염경엽 넥센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다”며 길게 얘기하지 않았다.
23일 선발은 넥센 김택형, NC 찰리 쉬렉이 나선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는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장단 15안타를 터트리며 9-5로 승리했다. 1회초 이호준의 투런홈런과 3-3로 팽팽히 잠선 5회 나성범의 투런홈런이 터지면서 쉽사리 승기를 잡았다. 넥센은 막판 추격을 시작했지만 NC의 벽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넥센을 제물로 4연승을 달린 NC는 시즌전적 24승1무18패가 됐다. 반면 넥세는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박명환을 일찍 내린 건 요즘 우리 불펜이 좋아 승부를 걸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NC 선발로 나선 박명환은 3-0으로 앞선 1회말 3실점하면서 흔들렸다. 이에 NC 벤치는 곧바로 손정욱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이어 김 감독은 선수들이 짜임새 있는 경기를 잘 펼쳤다”고 말했다. 반면 NC전에 고전 중인 염경엽 넥센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다”며 길게 얘기하지 않았다.
23일 선발은 넥센 김택형, NC 찰리 쉬렉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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