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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4500만원 인간적으로 입금 부탁"…`왜?`
입력 2015-05-23 09:49  | 수정 2015-05-23 0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이 프로그램 하차 통보에 분노의 글을 올렸다.
지난 22일 김부선은 페이스북을 통해 ‘엄마가 보고 있다 제작진을 맹비난 하는 글을 올렸다.
김부선은 2시간 이상 지각하고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는 명문대 출신 여배우”라면서 엄마가 보고있다 담당피디나 제작진은 시청률에 미쳐서 습관처럼 늦는 여배우에게 우쭈쭈만 빨아대고 난 그 꼴 절대 못 보고. 녹화 늦어서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는 하고 녹화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꾸짖었다가 졸지에 저만 엄마가 보고 있다 하차하라고 합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부선은 ‘엄마가 보고 있다 계약 정황을 언급하며 2주에 한번 녹화한다고 부담 없이 함께하자고, 프로그램 폐지될 때까지 함께 하자고 약속 하더니 매주 불러내서 녹화시켰다. 단 한 번도 항의하거나 촬영에 늦거나 미팅에 빠지거나 스텝들에게 피해준 적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부선은 ‘엄마가 보고있다와 녹화 시간이 겹쳐 포기한 광고 비용 3500만원 등 방송사로 인한 피해액을 언급하며 4500만원만 인간적으로 입금 부탁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김부선 4500?”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황석정 겨냥 한건가”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사실이라면 정말 너무하네”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누가 잘못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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