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무현 서거 6주기, 23일 오후 봉하마을서 추도실 열려…여·야 대표가 동시에 참석
입력 2015-05-23 09:34 
노무현 서거 6주기/ 사진=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 캡처
노무현 서거 6주기, 23일 오후 봉하마을서 추도실 열려…여·야 대표가 동시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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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서거 6주기, 추도식 열려

노무현 서거 6주기, 23일 오후 봉하마을서 추도실 열려…여·야 대표가 동시에 참석

노무현 서거 6주기가 거행된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주변에서 거행된다.

추도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나란히 참석한다.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공식 추도식에 여·야 대표가 동시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주기 때는 당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당을 대표해 각각 참석했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포함해 이해찬 이사장, 한명숙·이재정·문성근 이사, 문희상 고문 등 노무현재단 임원과 참여정부 인사도 대거 참가한다.

'시민의 힘!'을 주제로 열리는 6주기 추도식은 애국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강금실 참여정부 법무부 장관의 추도사, 유족 인사말, 참배 등 순서로 진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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