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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의 그녀 최지우, 미인대회 휩쓴 미모보니? '어머나!'
입력 2015-05-23 08:18  | 수정 2015-05-23 11:31
삼시세끼 이서진 삼시세끼 이서진/사진=MBC
삼시세끼 이서진의 그녀 최지우, 미인대회 휩쓴 미모보니? '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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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언급

배우 이서진이 '삼시세끼'에서 최지우를 언급한 가운데 최지우의 풋풋한 데뷔시절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해피타임'에서는 최지우 본명과 과거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스타들의 본명에 대해 다룬 '해피랭킹'에서 최지우의 신인시절이 공개됐습니다.

199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지우는 처음에는 최미향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했습니다.


당시 최지우를 소개한 MC 이문세는 "키가 172cm에 부산지역 미인대회를 휩쓸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시즌2'에는 배우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이서진, 김광규, 아이돌그룹 2PM 옥택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즌2의 첫 손님으로 옥순봉을 찾은 박신혜는 바게트빵을 만들기 위해 화덕을 제작하는 이서진과 옥택연을 도와 미장일을 하는 등 능숙한 일꾼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또 저녁시간에는 고깃집 딸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양대창을 굽는 등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서진은 박신혜에게 "너 고정해라. 최지우랑 같이 방 하나를 써라. 최지우는 지금 쉬고 있다더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이서진은 "'천국의 계단' 성인역과 아역이 나란히 나오는 게 얼마나 좋냐?"며 거듭 박신혜의 고정출연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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