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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불륜 스캔들논란…"오해 아냐…증거 갖고있다" 이유는?
입력 2015-05-22 10:40  | 수정 2015-05-22 10:55
강용석/사진=스타투데이
강용석, 불륜 스캔들논란…"오해 아냐…증거 갖고있다" 이유는?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1일 한 매체는 "강용석 씨가 유명 여성 블로거와의 스캔들에 '단순한 오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음해성 찌라시에 불과하며 스캔들 상대로 지목된 여성의 남편이자 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낸 조 씨와 오해를 풀고 합의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소 취하서는 원고인 조 씨가 아닌 제 3자에 의해 임의로 제출됐습니다. 조 씨의 변호인은 "강용석으로부터 합의나 소 취하와 관련된 유의미한 연락을 받은 적 없다. 조 씨는 소를 취하할 뜻이 없다고 법원에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불륜을 입증할 사진 등 증거를 갖고 있다"며 "법원에 출입국 기록 확인 요청을 한 것도 불륜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조 씨 측 변호인은 "강용석이 언론플레이에만 적극적인 부분에 대해 손해배상 추가 소송을 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조 씨는 강용석이 자신의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 낸 책임으로 1억 원을 배상하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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