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안 총리 후보로 내정, 여야 엇갈린 반응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말 큰 실망”
입력 2015-05-21 19:50 
황교안 총리 후보로 내정/ 사진=MBN
황교안 총리 후보로 내정, 여야 엇갈린 반응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말 큰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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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내정, 여야의 반응은 어떨까

황교안 총리 후보로 내정, 여야 엇갈린 반응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말 큰 실망”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신임 국무총리 후보로 내정된 가운데, 여야 엇갈린 반응이 눈길을 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21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국무총리 후보 내정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황 내정자의 소식에 여야 대표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황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 재임 시 언행이 신중하고 여러가지로 아주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우리 사회를 청렴한 사회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충실히 잘 할 사람이다”고 밝혔다.

반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말 큰 실망이다. 대통령에게 국민통합의 의지가 그렇게도 없는 것인지 또 사람이 그렇게 없는지 실망을 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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