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역난방공사, 열 배관 파손 대비 훈련 펼쳐
입력 2015-05-21 19:19  | 수정 2015-05-22 08:44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8일부터 5일간 비상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본사와 전국 16개 사업소에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역난방 사용 고객을 포함해 용인시청과 소방서,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은 지역난방 열 배관 사고 발생 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배관 파손 상황에 대비한 민·관·고객 합동훈련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김 사장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사전 훈련을 통해 생활화하고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회 /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 "우리 공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오늘과 같은 안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공사는 열병합 발전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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