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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 핵시설 가동중단 환영
입력 2007-07-15 09:32  | 수정 2007-07-15 09:32
북한이 영변 핵시설의 가동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 정부 당국자들은 "북한의 2.13합의 이행의지를 확인했으며, 이를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외교부는 북한의 이번 가동중단은 중유 1차 선적분 도착에 맞춰 영변 핵시설 가동중단을 하겠다는 기존의 약속을 이행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핵 당국자는 "18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6자회담 수석대표회담에서 불능화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강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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