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부의 날` 김조광수, 감사글 SNS 게제…“고마워요”
입력 2015-05-21 18: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부부의 날을 맞아 김조광수 감독이 배우자 김승환에게 고마움을 표해 화제다.
21일 김조광수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부부의 날이라네요. 김승환씨 나의 배우자가 되어주어서, 대한민국에서 동성부부로 살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마워요. 처음 만난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김조광수 감독은 19살 연하의 애인 김승환과 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2월에는 서대문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현재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부부의 날 김조광수, 행복하길”, 부부의 날 김조광수, 소송 이기시길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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