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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박보영, 촬영소감 들어보니… ‘안쓰러워’
입력 2015-05-21 18: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경성학교에 출연한 박보영이 촬영 소감을 밝혀 화제다.
박보영은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이하 ‘경성학교)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촬영하는 게 정말 힘들어서 살도 빠졌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이날 소품으로 등장한 운동화를 보면서 이 운동화를 신고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이어 높이뛰기 장면을 찍느라 연습을 많이 했는데, 운동화 밑창이 얇아서 발이 아팠다”고 촬영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이해영 감독은 다들 고생을 많이 해서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모두 살이 많이 빠졌다”면서 이어 질량보존의 법칙으로 저만 살이 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38년 일제 시대 경성의 한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소녀들이 사라지는 사건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경성학교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성학교 박보영 힘들었나보네” 경성학교 박보영 기대된다” 경성학교 박보영 너무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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