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일우 꽃미소에 대륙 여심 `심쿵`
입력 2015-05-21 17: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정일우가 '꽃미소'로 대륙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정일우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받침. 지효누나 어디 갔지?"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19일 중국 상해 푸동 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팬사인회 당시 포착된 것이다. 오똑한 콧날이 돋보이는 정일우의 조각 같은 옆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특유의 환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사인회에 찾아온 팬들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한 손으로 턱을 괸 꽃받침 포즈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팬사인회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정일우를 만나기 위해 몰려온 수백 명이 넘는 중국 현지의 팬들로 북적였다. 정일우의 팬사인회 소식에 행사장을 지나던 수많은 인파까지 몰려 중국 내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정일우는 중국 영화 '여장부' 촬영에 한창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