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면검사’ 김선아, 과거 우울증 고백 “연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입력 2015-05-21 16:54  | 수정 2015-05-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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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에 출연하는 배우 김선아의 우울증 고백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선아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더 파이브 촬영 중 우울증 증세가 왔었다”고 고백했다.
‘더 파이브에서 김선아는 살인마에게 눈앞에서 가족을 잃고 자신마저 하반신 불구의 몸으로 휠체어 삶을 살게 되는 불운의 캐릭터 은아 역을 맡았다.
김선아는 해당 역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우울증 초기 증상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선아는 신정근 선배님이 나와 세 번째 작품이기 때문에 내가 작품에 빠져들면 힘들어하는 걸 잘 아신다”며 ‘이렇게 심할 정도로 연기에 몰입했다간 큰일 나겠다면서 걱정된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선아가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복면검사 김선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검사 김선아, 우울증이었구나” 복면검사 김선아, 연기에 얼마나 몰입했길래” 복면검사 김선아,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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