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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지진희 “中 배우들과의 언어적 어려움? 난 추임새 담당”
입력 2015-05-21 16:17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지진희가 겸손함을 드러냈다.

지진희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적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적도 출연을 제안 받았다고 전한 지진희는 감독님의 전작을 보고 홍콩 느와르의 부활이라는 느낌을 받아 출연하고 싶었다”며 드라마로 나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 캐스팅을 한 것 아닌가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적도에서 다양한 중화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만큼 소통의 어려움도 있었을 터. 이에 지진희는 난 중국어를 잘하지 못해서 소통의 어려움을 생각했지만, 사실 별로 이야기를 안 해서 문제가 없다. 난 추임새 담당이었고 중화권 배우들과 즐겁게 이야기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적도는 도난 당한 한국의 핵폭발 장치를 되찾기 위한 한국, 중국, 홍콩의 동맹을 담았다. 오는 28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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