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실시를 앞두고 건설업계가 미분양 가구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가구수는 5만2천여가구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대출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청약수요가 감소했지만, 업체들이 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무리하게 분양을 강행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 건설사들은 미분양 해소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거나 중개업소에 거액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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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현상은 대출 규제와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청약수요가 감소했지만, 업체들이 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무리하게 분양을 강행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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