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신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 평가서 허위 제출 예비역 대령 기소
입력 2015-05-21 15:56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이 최신형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허위로 시험평가서를 꾸민 혐의로 해군 예비역 대령 임 모 씨 등 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합수단은 실물 개발도 되어있지않은 와일드캣이 군의 작전요구성능에 미달함에도 불구하고 허위로 평가서를 꾸며 낸 혐의로 임 씨 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2년 해상작전헬기 국외시험평가팀에 근무하면서 헬기에 장비 대신 모래주머니를 채워 비행을 하는 등 평가결과를 조작해 서류를 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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