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우디 베스트셀러 A6·A7 ‘신상’ 나왔다
입력 2015-05-21 15:55 

아우디가 한국 수입차 시장 1위를 노리는 비장의 카드 내놨다.
아우디코리아는 21일 프리미엄 중형 세단 ‘뉴 아우디 A6와 4도어 쿠페 ‘뉴 아우디 A7을 출시했다. 올해 11종의 신차를 내놓기로 한 아우디코리아는 이날 출시한 A6와 A7이 가장 무게가 실린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두 모델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아우디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역할을 했기 때문.
실제 아우디 A6는 지난 2011년 8월 국내에 첫 소개된 이후 지난달까지 총 3만2000대가 팔려나갔다. 전세계에서 아우디 A6가 이렇게 많이 팔린 나라는 독일, 중국, 미국 뿐이다.
이날 아우디코리아가 4년만에 부분변경으로 새롭게 내놓은 뉴 아우디 A6와 A7은 과거에 비해 엔진 라인업과 색상이 크게 늘어난 게 특징이다. 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7은 차량 컨셉에 따라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 스포트(Sport), 3가지 라인 중 선택이 가능하다.
뉴 아우디 A6는 기존 7개 차종에서 18개 차종으로 라인업이 확대됐고 뉴 아우디 A7은 7개에서 12개로 라인업을 늘렸다. 차량 색상의 수도 뉴 아우디 A6는 기존 5개에서 15개, 뉴 아우디 A7은 6개에서 14개로 각각 늘어났다.
[한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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