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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대 음주 단속 강화, ‘낮술의 아이콘’ 임수향 “취할 때까지 안 마셔봤다”
입력 2015-05-21 15:44 
낮 시간대 음주 단속 강화,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낮 시간대 음주 단속 강화, ‘낮술의 아이콘 임수향 취할 때까지 안 마셔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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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대 음주 단속 강화, 대낮에도 술을?

낮 시간대 음주 단속 강화, ‘낮술의 아이콘 임수향 취할 때까지 안 마셔봤다”

낮 시간대 음주 단속 강화될 전망인 가운데 임수향의 주사가 화제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임수향이 평소 술을 마시면 하는 행동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친구 강민경을 통해 ‘낮술의 아이콘으로 등극한데 대해 억울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어 임수향은 주량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취할 때까지 안 마셔봤다. 원래 잘 안 취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임수향은 평소에는 애교가 많이 없는데, 술을 마시면 많아진다”며 술 때문에 기분이 좋아져서 그러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주사를 고백했다.

또 그는 그래서 남자들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 후 게다가 술로 눈이 풀리기 까지 한다”며 직접 눈을 반쯤 감아 남자 MC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아 오는 6월까지 음주운전 집중·확대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낮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오후 1~3시에 유원지 부근과 서울진입 외곽도로 등 28곳을 주간 단속장소로 선정하고 추가 단속할 계획이다.

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기습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음주운전 단속을 해 오던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6시 사이 시간대에는 변함없이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단속 확대 이유에 대해 올해 1~4월 발생한 음주 사망자가 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음주 사망자인 6명에 비해 117%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음주 사고 사망자 30명 중 17%에 달하는 5명이 6월에 변을 당했다.

경찰은 19일 두 시간 동안 모두 17건의 음주 운전자를 단속해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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