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 광복 70주년 기념 고객 초청행사
입력 2015-05-21 15:32 
사진 설명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오른쪽 첫번째)과 하나·외환은행 광고모델 ‘대한,민국,만세’의 아빠인 배우 송일국(왼쪽 첫번째)씨가 고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뮤지컬 ‘영웅 고객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공동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 및 적금 가입 고객 등 하나금융 고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고객은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며 대한민국만세 정기예금·적금의 가입계좌당 815원을 출연한 기금을 통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과 해외 독립유적지보전사업 지원에도 동참한다.
뮤지컬 영웅은 대한제국의 주권이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년 청년 안중근의 독립운동 결의에서부터 하얼빈역에서의 의거와 이후 여순 법정, 이듬해 3월 사형대에 오르기까지를 장엄하고 화려하게 재현한다.
이날 뮤지컬 관람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과 ‘대한,민국,만세 삼둥이 아빠 송일국 씨도 자리를 함께 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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