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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 '후아유' "실제 악역보다 화면상에서 더 얄밉게 보여"
입력 2015-05-21 15:12 
조수향/사진=조수향 인스타그램
조수향 '후아유' "실제 악역보다 화면상에서 더 얄밉게 보여"

배우 조수향이 "실제 악역보다 화면상에서 더 얄밉게 보인다"고 말해 화제입니다.

21일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마전리 부근에서는 KBS2 '후아유-학교2015'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배우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이필모, 김희정, 이초희, 이다윗, 유영, 박두식, 조수향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수향은 악역 연기에 대해 "슛 들어가면 장난치듯 하는 건데 방송으로 보니 더 얄밉게 보였던 것 같다"고 웃었습니다.

이어 "초반에는 에너지있게 하려고 했는데, 세강고로 전학와서는 마냥 에너지있으면 안 될 것 같더라. 몸도 자유롭게 쓰려고 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살이 빠졌다는 조수향은 "밥 대신 욕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며 "밥을 잘 안 먹게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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