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후임으로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 내정…9년 만 호남 출신 법무장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되면서 황교안 장관 후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교안 장관 후임으로는 현재 소병철 전 대구고검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순천 출신의 소병철 후보자는 그동안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대전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만약 소병철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호남 출신 장관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을 포함해 2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