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규한 “여자친구, 열애 공개 후 3일 만에 헤어지자고…”
입력 2015-05-21 14: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이규한이 방송에서 열애를 공개한 이후 헤어질 뻔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규한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 녹화에 정준영, 제시, 송소희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규한은 정준영과 클럽에서 잠시 어울렸다”고 말하자 정준영은 형은 지금 여자친구가 있어서 조심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가 너무 서둘러 여자 친구를 공개한 것 아니냐”고 묻자, 이규한은 공개할 당시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곧 공개 자체를 하나의 이벤트로 생각했고 방송 당시에는 굉장히 좋아했는데 3일 뒤 헤어지자고 해 엄청 당황스러웠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안겼다.
또 이규한은 여자 친구가 본인이 공개가 되고 나서는 인터넷 댓글도 못 보겠다”며 힘들어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가 여자 친구가 악플러였냐”고 물어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2일 밤 10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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