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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데뷔 전 한달 500벌어 "영업실적 1위"…`대단하네`
입력 2015-05-21 14: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AOA 멤버 초아가 데뷔 전 판촉 아르바이트로 월 500만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20살 때 연습생 탈락 후 IPTV(인터넷TV) 묶음상품 판촉 아르바이트로 월 500만원을 벌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초아는 실적이 좋아 "중부영업팀에서 판매 1위를 했다"며 비결로는 "고객이 두 시간 동안 물어보면 두 시간 동안 친절하게 설명해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초아는 "1년 동안 쓸 거 다 쓰면서도 2000만원 모았다"며 돈은 일부 차비·밥값·치아 교정비 등 걸그룹에 재도전하기 위한 비용으로 썼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초아는 "당시 돈을 많이 벌었지만, 돈을 많이 번다고 행복한 게 아니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초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아, 대단하네" "초아, 능력있다" "초아, 연예인 안 했어도 잘 살았을듯" "초아, 지금은 더 벌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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