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후아유’ 조수향 “욕 자주 먹어 살 빠졌다”
입력 2015-05-21 14:17 
사진=DB
[안성(경기)=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조수향이 ‘후아유에서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조수향은 21일 오후 경기도 안성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 기자간담회에서 방송 초반에는 김소현과 함께 해야 하니까 외모적인 건 포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연기랑 역할에 맞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강소영이 서울로 전학 와서는 조금은 세련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염색을 했다. 요즘 밥보다는 욕을 자주 먹다보니까 밥을 안 먹게 되더라. 살도 많이 빠진 것 같고 연기할 때도 날렵해지고 이런 느낌이 있어서 그런 게 도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수향은 극 중 강소영 역을 맡았다.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는 2015년, 동 시대를 살고 있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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