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쇄와 봉인 검증 임무를 부여받은 국제원자력(IAEA) 감시검증단 단원 10명이 오늘(14일) 오후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앞서 아델 톨바 IAEA 감시검증단장은 이날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평양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평양에 도착한 이후 영변 핵시설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 영변 핵시설에 도착한 직후 곧바로 업무를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감시검증단은 모든 진행 상황을 IAEA에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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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아델 톨바 IAEA 감시검증단장은 이날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평양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평양에 도착한 이후 영변 핵시설로 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북한 영변 핵시설에 도착한 직후 곧바로 업무를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감시검증단은 모든 진행 상황을 IAEA에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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