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제조업, 유럽 진출 '유레카' 활로 활짝
입력 2015-05-21 11:17  | 수정 2015-05-27 10:43
국내 기관과 유럽연합(EU) 산학연간 기술협력 매치메이킹 행사인 '2015 코리아 유레카 데이'가 어제 개막해 3일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립니다.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우리나라가 범유럽 공동 R&D 네트워크인 유레카에 가입한 이후 유레카 회원국들과 국내 기관의 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입니다.
올해 행사에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22개국 EU기술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 기관에서도 약 4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사전에 신청된 1:1 기술협력 상담만 약 260여 건에 달하는 등 유럽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은 "한·EU 간 매치 만들기 성과가 공동연구와 사업화 등으로 연결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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