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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LA다저스 공식입장 “시즌 아웃 결정”
입력 2015-05-21 11:16 
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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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2일 어깨 관절경 수술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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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투수 류현진이 22일(한국시간) 통증이 있는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LA에서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한다면서 그의 어깨 상태를 점검해 온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레체 박사가 수술을 집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시즌을 접게 됐다.

프리드먼 사장은 이날 다저스 팀 닥터 엘라트레체 박사와 류현진의 재활 과정을 논의했으며,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저스 구단은 이날 발표에서 수술 사실만 전했을 뿐, 정확히 류현진의 어깨 상태가 어떤지, 재활에는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리는 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지난해 어깨뼈(견갑골) 단순 염증으로 두 차례나 선발 로테이션에서 낙오한 류현진은 예년보다 일찍 올해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며 어깨 근육 강화에 집중했으나 스프링캠프 막판 닥친 악재를 넘지 못하고 결국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된 것이다.

수술 관례상 올해 류현진이 마운드에 돌아오기는 불가능해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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