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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복면 쓴 주상욱이 범죄자를 검거한다?…독특한 설정이 ‘눈길 사로잡네’
입력 2015-05-21 11:11 
사진=주상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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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복면, 주상욱의 정의 실현하는 열쇠가 된다?...‘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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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의 복면에 담긴 의미에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주상욱은 출세지향적 검사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법을 방패 삼아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을 복면을 쓰고 달려가 주먹으로 응징하는 복면검사의 모습까지 더해져 짧은 등장 안에 독특한 두 가지의 캐릭터를 모두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저 건달일 뿐이었던 어린 하대철(노영학 분)은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박영규 분)로 인해 복수를 꿈꾸는 속물검사로 자라게 되지만 어릴 적부터 이성보다 본능적인 욕구가 강했던 하대철은 복면을 쓰고 불의를 응징한다.

더불어 어린 시절 짝사랑했던 유민희(김선아 분)를 검사와 형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나게 되며 러브라인의 전초전을 알리기도 했다.

이 가운데 주상욱은 방송 첫 등장부터 특유의 능청연기를 뽐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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