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싱가포르 건설대상 5관왕 쾌거

현대건설이 최근 싱가포르 건설부가 주관한 ‘싱가포르 BCA 건설대상 2015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에서 총 3개 부문, 5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QEA(품질 우수 건설사 : Quality Excellence Award) 부문에서 최우수상, CEA(우수 건설현장 : Construction Excellence Award) 부문 대상 및 우수상, CPA(우수 생산성 현장 : Construction Productivity Award) 부문에서 2개 현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 1997년 첫 대상 수상에 이어 총 18회 수상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5개의 상을 수상함으로써 현대건설의 뛰어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향후 더욱 높아진 싱가포르 내 위상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해외 공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